체크포인트가 퀀텀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보안 솔루션의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체크포인트 R81.10 소프트웨어와 체크포인트 퀀텀 마에스트로 175, 체크포인트 퀀텀 스마트-1 보안 관리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에서 고도화된 보호가 가능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먼저 체크포인트 R81.10 소프트웨어는 모든 네트워크를 위해 설계된 60개 이상의 AI와 ML 위협 방지 엔진을 포함해 고도화된 방어를 제공하며, 모든 게이트웨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져 제로데이 위협을 방어한다.
보안 운영 효율성을 크게 개선해 웹브라우저에서 전체 네트워크 패브릭에 대해 체크포인트의 통합된 보안 관리를 배포할 수 있는 빠른 경로를 기업에게 제공한다.
체크포인트 마에스트로 오케스트레이션은 단일 퀀텀 게이트웨이 오케스트레이션에서 몇 분 안에 최대 52개 까지의 게이트웨이를 추가해 용량과 성능의 확장이 가능하다.
새로운 체크포인트 퀀텀 마에스트로 175는 초당 3.2 테라비트의 패브릭 용량을 제공하며, 최대의 하이퍼스케일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해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수를 두 배 보강했다.
퀀텀 스마트-1 보안 관리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하면 보안 관리자는 수요에 따라 관리하는 게이트웨이를 확장할 수 있으며, 5분 안에 용량을 두 배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게 체크포인트의 설명이다.
새로운 보안관리 플랫폼은 모든 네트워크의 확장을 처리할 수 있도록 완전한 위협 가시성과 향상된 시스템 탄력성, 그리고 조직 인프라 전반에 대한 로그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이타이 그린버그 체크포인트 부사장은 “자동화된 위협 방지 및 보안정책 오케스트레이션은 확대되고 있는 위협 환경을 따라잡는데 핵심이 되고 있다”라며 “체크포인트의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복잡하지 않게 기업의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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