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가 네트워크 보안과 SD-WAN을 결합한 신규 클라우드 오퍼링 ‘프리즈마 새시’를 출시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의 ‘프리즈마 액세스’와 ‘프리즈마 SD-WAN’을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오퍼링이다.
프리즈마 새시는 5G 통합형 SD-WAN을 통해 지사에 신속하게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 SASE)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율진단 디지털 경험 관리(ADEM)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리즈마 새시 오퍼링은 단일 솔루션내에서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ZTNA), 클라우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SWG), 클라우드 접근 제어 중개(CASB), 서비스형 방화벽(FwaaS), SD-WAN을 모두 제공해 새시 구축을 간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5G 통합형 SD-WAN 어플라이언스(ION1200)를 통해 5G WAN 커넥티비티를 프리즈마 새시 솔루션의 일부로서 원격지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액티브-액티브 5G WAN 인터페이스를 통해 유무선 통신사 이중화를 지원한다.
또 프리즈마 SD-WAN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과 원격 지사에 클라우드 인프라 성능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사용자 트래픽 모니터링에 대한 가시성도 제공한다.
구성 워크플로우의 통합 클라우드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를 활용하면, 간편하고 손쉽게 정의할 수 있는 웹 보안 규칙을 마련할 수 있다. 사전 정의된 권장 사항과 지속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충족할 수 있다.
이희만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대표는 “대규모의 분산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기능을 담은 프리즈마 새시 솔루션은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 동시에 안전성과 확장성을 담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조직에 맞춤형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하이브리드 전환은 계속된다”…국내기업 48%, 클라우드 이전 우선
- “휴먼에러, 위험성 커졌다”…IBM, 클라우드 보안위협 보고서
- 베리타스, “랜섬웨어 취약점, 향후 2년 이상 지속될 것”
- ‘사이버 복원력’ 강화, 기업의 필수과제 부상
- IDC, “위협적인 사이버 공격으로 아태지역 보안 투자 증대”
- 네이버클라우드, 중소 핀테크 기업에 보안컨설팅 지원 확대
-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으로의 변화, “장기적인 보안 전략 필요”
- 하시코프·MS, 바운더리-애저 AD 통합…제로 트러스트 보안위협 대응 ‘맞손’
- “스마트홈과 웨어러블 기기, 기업 보안환경을 위협한다”
- 원격근무 타깃한 새로운 보안위협 관리, “기존 툴만으로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