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웰니스 시장 시너지 확대, 공략 가속화

(왼쪽부터) 비트센싱 이성진 대표, 인포유금융서비스 이동민 회장, 인포유금융서비스 김해정 대표 [사진=비트센싱]
(왼쪽부터) 비트센싱 이성진 대표, 인포유금융서비스 이동민 회장, 인포유금융서비스 김해정 대표 [사진=비트센싱]

비트센싱이 인포유금융서비스와 함께 인공지능(AI) 레이더 센서 기반 스마트 수면케어 서비스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비트센싱과 인포유금융서비스는 이달 1일 인포유금융서비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을 통해 향후 스마트 수면케어 서비스를 위한 AI 레이더센서 공동개발을 포함, ▲시제품 개발·테스트 ▲품질·기술 고도화 ▲양산 대응 등 스마트 수면케어 서비스 본격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수면장애 개선 및 수면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넘어 AI 레이더 센서 기반 수면 데이터를 통한 병증예측, 생체신호 감지를 통한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스마트 웰니스 시장에서의 시너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산업계에서의 핵심 플레이어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각 사 역량을 집결한다는 목표다.

비트센싱의 스마트 웰니스 레이더 솔루션은 별도의 카메라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필요로 하지 않아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없고 어둡거나 습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정밀한 생체신호를 감시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인포유금융서비스는 2009년 메리츠금융지주 산하 메리츠금융서비스로 출범한 대형 GA로 2019년 인포유금융서비스로 사명을 변경,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관련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체나이분석, 유전자분석서비스, 수면분석서비스, 건강검진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고 전담조직을 확대·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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