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가 KB국민은행이 추진하는 ‘통신 인프라 재구축 사업’에서 차세대 가상사설망(VPN)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국내외 영업점과 자동화코너의 인터넷 회선 현황, 장애 관리,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차세대 VPN을 구축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사이버보안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김익수 넥스지 대표는 “넥스지 차세대 VPN은 다년간의 노하우로 시장에서 신뢰받는 제품으로 그동안의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KB국민은행에 통신 인프라 및 보안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지는 양자컴퓨터 개발에 따른 기존 보안체계 무력화, 암호화 트래픽을 이용한 공격 등에 대응해 양자 VPN 기술과 암호화 트래픽에 대한 가시화 기술 등에 대한 연구 역량을 집중해 차세대 보안 체제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