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티코리아가 차세대 고성능 VPN 어플라이언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ISA-6000’과 ‘ISA-8000’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지난해 인수한 SSL-VPN 기업 펄스시큐어의 기술을 통합해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효율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10G의 고속 인터페이스 연결과 데이터의 보안성을 강화한 최신 OS 커널, 온보드 TPM 칩을 탑재했으며,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위한 REACT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 원격접속에 필요한 풀터널링, 브라우저 기반 접속, 애플리케이션 VPN 등 주요 기능을 비롯해 고성능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반티코리아의 양경윤 지사장은 “새로운 하드웨어 출시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더 커진 원격보안 시장에 더 높은 성능과 보안성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올해 SSL-VPN을 중심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취약점 관리 솔루션으로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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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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