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가 ‘IX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서비스(IKS)’에 대해 ‘쿠버네티스 인증(CK)’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CK인증은 클라우드네이티브컴퓨팅재단(CNCF)에서 부여하는 것으로, 서비스가 쿠버네티스의 환경 표준을 준수하며 안정적으로 제공되는 것을 의미한다.

KINX의 IKS는 쉽고 빠른 쿠버네티스 도입을 위한 서비스로, 쿠버네티스 사용에 필요한 클러스터 설치, 구성, 배포 등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술적 복잡성으로 쿠버네티스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인증으로 KINX의 IX클라우드는 표준 쿠버네티스 환경을 제공함을 공인받았으며, KINX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쿠버네티스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INX는 2021년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KCSP)’ 자격을 획득했으며, 엔지니어의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자격 취득으로 쿠버네티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소병준 KINX 클라우드개발그룹장은 “CK인증 획득을 통해 전문역량과 서비스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연내 IX클라우드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기업의 쿠버네티스 도입 장벽을 더욱 낮출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