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이너넷 등 차세대 네트워크 테스트 지원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이 차세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더넷과 차량용 이더넷을 테스트할 수 있는 소형 M1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파이런트 M1 어플라이언스는 제품 테스트 라이프사이클 동안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기술을 검증하고, 새로운 네트워킹 제품의 성능·벤치마크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8개의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NIC) 슬롯을 통해 이전 버전보다 높은 신뢰성과 밀도를 제공하며 다양한 NIC 조합을 지원하므로 특정 테스트 요구에 맞는 어플라이언스 키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소형 폼팩터로 전력 소비가 적고, 실험실 공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설치 없이 테스트 시스템 배포가 가능해 더 나은 고객 경험과 원활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특정 애플리케이션 검증, 10M부터 100G의 이더넷 속도에 대한 기능성 확인 등 특수 사례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가격 효율성도 높으며, 더 적은 포트 수와 작은 규모로 핵심 테스트 기능을 제공해 전력 소모량과 열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소형 폼팩터와 높은 포트 밀도로 이더넷과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미래차 HIL(Hardware-in-the-Loop) 시스템에 적합하며, 10M(T1S)에서 10G까지 모든 차량용 이더넷 베이스-T1 속도를 지원한다.
아니켓 코슬라 스파이런트 부사장은 “차세대 M1 플랫폼은 더 높은 밀도와 더 작은 폼 팩터 아키텍처로 이더넷 네트워크·서비스의 규모, 신뢰성 및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해 차세대 기술의 도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모비스, 원천기술 확보 잰걸음…“해외 특허출원 비중, 국내 넘었다”
- 아이티텔레콤 ‘C-V2x 차량단말기’, 옴니에어 컨소시엄 인증 획득
- 오비고, 현대차 IVI에 차량용 웹 솔루션 공급
- 스파이런트, 고밀도 이더넷 테스트용 A2 400G 어플라이언스 출시
- LGU+, ‘CES 2023’서 PQC 적용한 전장 AVN 기술 공개
- 엔비디아, 폭스콘과 자율주행 전기차(EV) 개발 ‘맞손’
- “2023년, MSP·커넥티드카 겨냥한 사이버공격 집중될 듯”
- [그것을 알려주마] ‘달리는 스마트폰’…스마트카의 현재와 미래
- 케이사인, V2x 자동차·C-ITS 보안·인증 기술 개발
- KMS테크놀로지, 퍼징 테스트 툴 ‘디펜직스’ 공개…자동차 보안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