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우수기업 3개사 참여…유망 기업 발굴·후속 투자 유치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12회 스타트업 815 IR–넥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넥스트는 우수 유망 기업을 발굴해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프로그램으로, 판교 창업존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차에는 AI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칼로리 측정 AI 서비스 푸드렌즈를 개발한 두잉랩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AI기반 인공광원 관제 서비스를 개발한 에이비씨랩스 ▲AI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한 빛굴림 등 3개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당 BM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플래티넘기술투자, 어니스트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 행사에 참가한 벤처캐피탈(VC)은 참여기업들의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을 살피며 투자가능성을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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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