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슈퍼앱 접목으로 고도화 방향 제시 

티맥스타워에 방문한 천안시의원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티맥스메타버스]
티맥스타워에 방문한 천안시의원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티맥스메타버스]

티맥스메타버스가 티맥스타워에 방문한 천안시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12개 티맥스 계열사 중 메타버스 분야를 전담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천안시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주요 대민서비스와 관광명소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을 도입하고, 궁극적으로 ICT를 통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티맥스타워에 방문한 천안시의원들은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슈퍼앱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티맥스 그룹과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천안시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에 ▲DB기반의 3D서비스 제공 ▲지속가능한 솔루션 구축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천안 등을 목표로 메타버스를 통해 천안시 원천 데이터를 일원화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대국민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천안시의원들은 티맥스타워와 연구소 방문을 통해 티맥스 그룹과 계열사들의 핵심기술을 모두 적용한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로직을 이해하고 관내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방안을 모색했다. 

티맥스메타버스 김민석 대표는 “티맥스의 슈퍼앱 기술력이 적용된 메타버스는 기존 3D에 치중된 메타버스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천안시의 관광, 지역, 행정, 재난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성이 확보되는 천안시의 메타버스 스마트시티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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