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외 인기 콘텐츠 7만여편을 시청할 수 있는 IPTV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외 인기 콘텐츠 7만여편을 시청할 수 있는 IPTV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하는 해외 OTT 오리지널 인기작과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까지 전 장르의 콘텐츠 7만여편을 시청할 수 있는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는 고객(You)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 공연 콘텐츠까지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마음껏 재생(Play)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콘텐츠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해외 콘텐츠 누적 이용 건수가 39%, 누적 시청 시간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콘텐츠 시청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해외 인기 작품을 중심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유플레이는 ‘미션임파서블’, ‘존 윅’ 등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 영화 전편을 국내 최다로 제공한다. 시리즈별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일일이 검색해 이동할 필요 없이 유플레이에서 편리하게 시리즈 전편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극장 상영 후 VOD로 출시되지 않았던 예술영화를 비롯해 북미 넷플릭스에서 3주 연속 톱10 리스트에 오른 ‘리버 와일드(River wild)’, 미국 OTT ‘피콕(Peacock)’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리지널 영화들도 순차적으로 국내 독점 공개된다. 

기존 U+tv에서 제공해 온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요금제는 베이직(월 9900원), 프리미엄(월 1만5400원) 2종으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유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서비스 1년 약정 상품 가입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4일까지 트리플 천만영화 ‘범죄도시4’ VOD 구매 고객에게는 유플레이 1개월 무료체험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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