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로 편의성 개선
KT가 4일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TV 탭3’를 출시했다. 지난해 8월 전세대(탭2) 출시에 이은 신제품으로 전작보다 커진 11인치 화면 크기와 가벼워진 무게로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단말은 집 안의 KT 와이파이를 통해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OTT나 인터넷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지니TV 앱으로 키즈랜드 콘텐츠를 지원하며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서재 앱을 통해 e북 리더기로도 활용가능하다.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4GB 램, 11인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64GB의 내장메모리, 전면(5M)/후면(8M) 카메라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36만8500원으로 책정됐다.
KT는 지니TV 탭3 출시를 기념해 이달 4일부터 9월30일까지 TV 요금제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니TV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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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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