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자회사 아콘소프트가 클라우드매니지드서비스(MSP) 기업 으뜸정보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클라우드네이티브 기술 확산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에 본사를 둔 으뜸정보기술은 공공기관·대학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및 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관리·IT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아콘소프트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지방을 중심으로 국내 클라우드네이티브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지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한다. 아콘소프트는 ‘칵테일 클라우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으뜸정보기술은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클라우드네이티브 기술 공동 개발 ▲지역 비지니스 협업 추진 가능 사업 발굴·지원 ▲상호 서비스 판매·유통 ▲지역 기반 새로운 비즈니스 풀 창출 등이다.

아콘소프트 이영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칵테일 클라우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며 서로 상생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클라우드네이티브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 기반 기업 및 기관 디지털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으뜸정보기술 옥상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으뜸정보기술이 지역 내 클라우드네이티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콘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