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선후배 네트워킹, 성공사례·위기극복 경험 공유

‘이노테크 스튜던트 밋업’ 행사 행사 현장 [사진=KOSA]
‘이노테크 스튜던트 밋업’ 행사 행사 현장 [사진=KO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가 혁신기업가와 대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이노테크 스튜던트 밋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산업 종사자가 될 대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혁신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위기극복 경험이 공유됐다. 

혁신기업가로는 서비스혁신위원회장인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를 비롯해 버즈빌 이관우 대표, 버즈앤비 심충보 대표, 마이프차 김준용 대표,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 현대벤디스 조정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로는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 디지털 경진대회’ 입상자, 본상 수상자 30여명의 대학생이 함께했다.

참여 기업 대표들은 창업 노하우뿐 아니라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조언을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교류가 이뤄졌다. 직급과 세대를 넘어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면서 풍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이다.

정상원 KOSA 서비스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권위와 격식을 내려놓고 미래 인재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예비 산업 후배들에게 소프트웨어 혁신 기업의 성공사례를 전파하고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