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기업 구름이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 과정 교육생과 구름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생이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한 KDT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석권했다. 

KDT 해커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주최로 전국의 KDT 훈련기관 출신 교육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저출생/고령사회에 필요한 첨단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해커톤에는 200개팀이 참가하고 총 31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구름이 주관하거나 파트너 기관으로 지원 중인 KDT 과정에 속한 총 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름이 주관하는 ‘딥다이브’ 과정의 교육생과 파트너 기관으로 지원하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과정의 교육생으로 구성된 ‘밥은 먹고 다니니’ 팀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POT’ 팀과 ‘음성감독원’ 팀은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어바웃’ 팀과 ‘FT Corporation’ 팀은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름은 KDT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전일제 교육 프로그램인 ‘구름톤 딥다이브’을 운영해왔으며 그동안 86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7월에는 카카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협업을 통해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개시하며 3개 분야(풀스택/생성AI/클라우드) 분야 162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름 류성태 대표는 “구름이 운영 중인 교육 과정들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구름이 직접 개발자를 위해 개발한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