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제2기 NIA 국민정책기자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국민정책기자단은 5월부터 약 8개월간 NIA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취재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했다.

이번 2기 국민정책기자단은 총 13명 중 12명이 수료하면서 92%의 높은 수료율을 달성했다. 2기 기자단은 8개월간 총 57건의 기사를 작성해 월평균 7.1건의 생산성을 보였고 단일기사 최대 조회수 약 1,000회를 기록하는 등 총 1만6000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NIA의 정책 홍보에 기여했다.

특히 기존 텍스트 기사와 더불어 영상 기사 3건을 신규 제작하고, 디지털 정책 시리즈를 도입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또 디지털포용본부(18건)와 지능기술인프라본부(10건) 등 주요 사업부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취재활동을 펼쳤다.

스마트쉼센터, 디지털포용 등 국민과 밀접한 8건의 기사를 작성해 우수기자로 선정된 조수연 기자는 해단식에서 “NIA의 다양한 디지털 정책과 서비스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따뜻하게 전달하는데 기여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종성 원장은 “제2기 NIA 국민정책기자단이 디지털 정책과 국민 간의 소통 창구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소통하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IA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제3기 국민정책기자단을 선발해 더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