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데이터 플랫폼 역량·AI 에이전트 시너지 인정
세일즈포스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부문 IDC 마켓스케이프에서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가 리더로 리더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는 B2B, B2C 영역 모두에서 리더로 평가됐다.
IDC는 이번 보고서에서 데이터 클라우드가 ▲시장 성장성 ▲AI·데이터 거버넌스 ▲세일즈포스 플랫폼과의 긴밀한 연결성 ▲데이터 기반 예측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역량 ▲데이터 보안·암호화 기술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클라우드는 기업이 분산된 고객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및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제로 카피 통합 기술과 통합 메타데이터 레이어를 통해 기업이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정확한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AI에이전트의 효과적인 구현을 지원한다.
IDC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B2B와 B2C 시장의 데이터 활용을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B2B 부문에서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CRM, 마케팅 등의 솔루션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AI를 기반으로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세분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장 내 차별화된 강점으로 설명했다.
B2C 부문에서는 기존 CDP의 한계를 넘어선 데이터 클라우드의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AI 분석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받았다.
또 IDC는 데이터 클라우드와 세일즈포스의 AI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 간의 시너지를 높게 평가했다. IDC는 "에이전트포스는 데이터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상황과 고객의 특성에 따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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