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이 한국지사 신임 대표로 박영선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영선 신임 지사장은 기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새로운 분야 고객을 확보하면서 자율엔드포인트관리(AEM) 분야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영선 지사장은 1991년 아시아나항공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해 CA, 레드햇, VM웨어, IBM 등의 대형 글로벌 IT기업을 거쳐 2019년에는 마이크로포커스 지사장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마이크로포커스와 오픈텍스트의 통합지사장으로 활동했다.

박 지사장은 태니엄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비즈니스 전반의 지속적이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태니엄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 된 가치가 국내의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고객과 엔드포인트의 보안시장 상황에 맞는 고투마켓 전략을 수립하고, 채널 생태계를 굳건히 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지사장은 “비즈니스 성장과 기술력 두가지 부문의 성공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태니엄이 기존 고객에게는 가치를 더 증폭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솔루션 벤더로 거듭나고, 파트너들에게는 동반 성장을 통해 보다 큰 도약을 함께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준야 사이토 태니엄 APAC 부사장은 “태니엄은 시장에서 AEM 솔루션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기존의 IT옵스 제품군이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기술력 기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박 지사장은 영업 부문에 대한 실무적 지원을 수행할 수 있는 리더로, 태니엄코리아와 AEM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