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가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프라이빗클라우드 솔루션(NAS) ‘비스테이션(BeeStation)’ 시리즈 최신 모델인 비스테이션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8TB의 넉넉한 저장 용량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4.8배 향상된 성능을 갖춘 점이 특징으로 스마트폰, PC, 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 외장 스토리지 등 다양한 위치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한곳에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장된 로컬 인공지능(AI)을 통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도 인물이나 사물 기반의 사진 검색이 가능해 개인정보 보호와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시놀로지는 설명했다.
아울러 플렉스미디어 서버(Plex Media Server)를 기본 지원하면서 사용자 미디어 컬렉션을 개인 스트리밍 라이브러리로 쉽게 구성할 수도 있다.
스냅샷 기반 복원 기능과 3개월 무료 제공되는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BeeProtect)를 통해 3-2-1 백업 전략을 구현할 수 있고, 종단간 암호화 기술로 사용자 본인만 데이터에 접근하고 복호화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시놀로지 마이 제품 매니저는 “비스테이션 시리즈는 복잡한 네트워크나 스토리지 지식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라며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더 많은 앱을 실행하고 가족, 팀이 함께 협업하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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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leesm@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