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상 레드햇 오픈시프트 정식 출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오픈시스트 호환 강화
레드햇은 오라클과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확산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를 포함한 차세대 워크로드에 중요한 보다 일관된 클라우드네이티브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오라클클라우드인프라스트럭처(OCI)의 정부, 소버린,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배포 옵션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다.
양사 협력에 따라 RHEL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OCI상에서 포괄적인 범위의 검증된 구성을 제공한다.
양사는 정부 클라우드, 특정 지역 규정을 준수하는 소버린 배포를 포함한 민감하고 규제된 컴퓨팅 환경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OCI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오라클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에서 실행되도록 인증됐다.
OCI 고객사는 RHEL를 OCI 전용 리전 클라우드와 오라클 알로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두 환경은 고객의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OCI의 200개 이상의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라클 알로이를 통해 고객은 OCI 서비스를 최종 사용자에게 재판매함으로써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될 수 있다.
한편, 가트너는 2027년까지 조직의 90%가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향후 1년간 생성AI 관련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데이터 동기화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핵심 소프트웨어(SW)의 원활한 가용성이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이 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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