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에이프리카(AIFRICA)’로 사명을 변경했다.

‘AI, ICT인프라, CLOUD의 올바른 정답(Correct Answer)’의 뜻을 담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수준 높은 인프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의 혁신 동반자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2011년 8월 IT기업 ‘유리시스템’으로 시작한 에이프리카는 2018년 ‘엔쓰리엔클라우드’로 사명을 변경, 인공지능(AI), 클라우드네이티브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주사업으로 전환했다.

에이프리카는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기업, AI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려는 스타트업, 의학 및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대학 등에 AI플랫폼 ‘치타(CHEETAH)’를 공급하고 있다.

치타는 다수의 대학·공공기관에서 AI교육과 실습·개발의 안정성과 품질을 검증했으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AI 데이터셋 구축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윌드빗(Wildebeest)’, 멀티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 ‘세렝게티(Serengeti)’도 보유하고 있다.

이규정 에이프리카 대표는 “사명과 CI변경을 계기로 AI, 클라우드 시장 개척에 전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인프라 사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해 기업가치와 매출신장 모두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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