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체 임직원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5대 실천과제 발굴과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서약식을 5일 NIA 대구본원에서 개최했다.
전체 임직원의 실천서약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서명을 실시했다. 결의대회는 일부 보직자와 직원대표만 참석하고 직원은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전체 임직원의 생활속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실천 과제는 환경부에서 지난 8월 배포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기업편과 가정편)’를 기반으로 직원 스스로 발굴했다.
NIA는 기관 특성에 맞는 ‘ESG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ESG분야의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ESG경영 추진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IA 문용식 원장은 “NIA는 국가의 디지털 뉴딜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ICT 전문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이 탄소중립 2050을 달성할 수 있도록 ICT를 활용한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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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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