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기업용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에 대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리더그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ERP는 실행능력과 비전완성도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가트너는 ‘서비스 중심 기업용 클라우드 ERP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이 시장의 리더는 서비스 중심의 ERP 시스템, 프로세스가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통해 어떻게 더욱 지원·개선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증명하고,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낼 명확한 실행 능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제품군의 하나인 오라클 클라우드ERP는 기업들이 비대면 운영과 예측 인사이트, 내장된 협업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를 빠르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론디 응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담당 총괄 수석부사장은 “가트너의 이번 평가는 디지털 백오피스를 전환했던 서비스 중심 기업 고객의 오라클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동시에 오라클 SaaS의 지속적인 혁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유례없던 전세계적인 어려움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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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