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8일 서초구 aT센터에서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R&D)’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통신 탑재체와 본체, 시스템 및 체계종합, 지상국, 단말국 등 5개 분야의 저궤도 위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2024년부터 2031년까지 8년간 약 5,700억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공청회에 위성통신 분야 업계·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기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보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수렴한 의견은 기획안에 반영하고 올해 연말에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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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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