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네이티브 인프라에서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 지원
HPE가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HPE 알레트라 4000’ 시리즈를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HPE 알레트라는 클라우드네이티브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포트폴리오다. 이번에 추가된 4000 시리즈는 알레트라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서버 기반 제품이다.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는 인플레이스 애널리틱스, 인공지능(AI/ML) 등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데이터 처리, 랜섬웨어 차단, 컴플라이언스, 전자증거개시, 비디오감시, 의료 이미지, 스트리밍·배치 분석, 콘텐츠 저장소, 데이터 통합 등의 애플리케이션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HPE는 소개했다.
기존 HPE 아폴로 4000 브랜드에서 사용된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에 기반한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는 엔드-투-엔드 보안 기능을 한층 강화해 제로 트러스트 수준의 보안기능도 제공한다.
HPE 그린레이크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에서 HPE 그린레이크 컴퓨터 옵스 매니지먼트를 통해 직접 관리하고, REST API를 자동화할 수도 있다.
1U 올-NVMe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인 알레트라 4110, 2U 하이브리드 NVMe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인 알레트라 4120으로 구성되며, 알레트라 4110은 듀얼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최대 3TB DDR 메모리를 탑재해 NoSQL데이터베이스, 고성능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 등 퍼포먼스 중심의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활용할 수 있다.
알레트라 4120은 10개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최대 6TB의 DDR5 메모리를 바탕으로 애널리틱스 데이터 레이크,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 컨버지드 데이터 보호, 딥아카이브 등 넓은 범위의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서 적합하다.
한국HPE 성이현 카테고리 매니저는 “HPE 알레트라 4000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엔드-투-엔드 보안, 직관적인 클라우드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이니셔티브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기업이 데이터를 통한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추출해 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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