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hyosung information system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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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템이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환경과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오브젝트스토리지 전략을 제시하고 관련 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역 확대에 나선다.

오브젝트스토리지는 비정형 데이터를 비롯한 대규모 데이터의 효율적인 저장·관리가 용이한 장점으로 데이터의 분류, 검색,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급속도로 변화하는 IT트렌드에 맞춰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브젝트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s Platform)로 대용량·고성능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위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HCP는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인공지능(AI/ML) 적용 모델 확대, 데이터 백업 등 사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으며 엘라스틱(Elastic), 스플렁크(Splunk) 등 다양한 솔루션과 연동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HCP는 기가옴(GigaOm)의 ‘2022 레이더 보고서’ 비정형 데이터 부문 리더, DCIG(Data Center Intelligence Group)의 ‘2022-2023 탑5 온프레미스 SDS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보고서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최근에는 국내 주요 통신기업, 제조기업이 HCP CS(Cloud Scale) 제품을 활용해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연계와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HCP CS 다이어그램
HCP CS 다이어그램

프라이빗클라우드에서 다양한 퍼블릭클라우드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HCP CS는 클라우드 인프라 간 데이터 동기화나 서비스 실행이 자동화돼 단일 인프라처럼 유기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S3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PI 지원도 강화했다.

HCP CS는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를 수용해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 향상과 아키텍처 구성의 유연성을 보장한다. 데이터 운영 정책과 거버넌스를 준수하며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서비스 운영 관리까지 지능형 데이터 관리에도 탁월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이 확대되면서 비정형 스토리지 시장도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워크플로 및 기능을 수용하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HCP CS를 통해 온프레미스부터 퍼블릭클라우드까지 데이터 서비스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표준화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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