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통한 영업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전날(5일) 총판사·협력사·파트너 등 60여개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2023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파트너사 조찬 세미나’를 열고 제품 공급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전략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직접 판매 형태의 비즈니스에 집중해온 효성인포메이션은 최근 파트너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며 신규 고객과 영업 기회 발굴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파트너를 통한 매출이 전년비 112% 증가했다. 특히 병원 분야 파트너 매출은 88%, 제조 분야 파트너 매출은 133% 늘었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올해도 파트너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업 기회 발굴과 고객지원을 위한 시너지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각 파트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깃 고객군 영업력 강화를 위한 협력모델 구축과 수주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공격적인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 파트너의 성공적인 영업 제안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술 교육 제공 등 차별화된 전략과 소통을 통해 파트너 영업 생태계를 견고하게 구축할 전략이다.

효성인포메이션 양정규 대표는 “파트너들과 동반성장하며 최대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파트너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