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트너 기업 중 최초…5월 중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클라우드웨이브’ 출시

에스넷시스템이 시스코의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자격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국내 시스코 파트너사 중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자격을 획득한 것은 에스넷시스템이 처음이다.

시스코의 파트너 인증은 기술력·전문성 등을 평가해 원활하게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공인하는 인증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하이브리드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대한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자격을 획득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자격 획득을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 매니지드서비스프로바이더(MSP)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스넷시스템은 5월 중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인 ‘클라우드웨이브’도 선보일 계획도 발표했다.

클라우드웨이브는 오케스트로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멀티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멀티데이터센터와 멀티클러스터의 통합 관리를 실현하며, 연말에는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하나의 대쉬보드에서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업의 클라우드·디지털 전환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프라이빗, 퍼블릭, 멀티, 하이브리드에 이르는 클라우드 전 영역의 풀스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애스넷그룹 차원에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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