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 콘솔에서 보안 위험 파악· 해소 지원…리스크 완화 속도 개선
태니엄이 서비스나우 이용 고객의 취약성 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 이슈 해소를 지원하는 ‘서비스나우를 위한 태니엄 취약성 리스크·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나우 고객은 수동 조사 단계를 제거하고, 프로세스를 강화함으로써 보안 인시던트 라이프사이클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태니엄은 소개했다.
서비스나우 환경에서도 실행가능한 방식으로 표시되는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태니엄 XEM 플랫폼의 이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한 점이 큰 특징으로 플랫폼 내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통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보다 쉽게 보안 위험을 식별·완화할 수 있다.
태니엄의 롭 젠크스 기업전략 담당 SVP는 "디지털전환으로 인한 엔드포인트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기업은 취약점 관리와 리스크 완화의 복잡성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로운 통합 제품은 태니엄 XEM 플랫폼이 제공하는 실시간 가시성 및 제어 기능을 활용해 취약점을 식별·해결하고, ROI를 극대화 시켜준다”라고 말했다.
태니엄 취약성 리스크·컴플라이언스는 조직 내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상 인벤토리 데이터에 대해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완벽하고 정확한 최신 CMDB(Configuration Management Database)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취약성을 파악하고, 우선 순위를 지정해 보다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지원하며, 서비스나우 콘솔에서 실시간으로 엔드-투-엔드 보안 대응 라이프사이클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협 환경에신속한 조치를 보장한다.
한편, 태니엄은 이번 제품 출시에 앞서 ‘서비스나우를 위한 태니엄 토탈 익스피리언스’도 선보인 바 있다. 이 솔루션은 태니엄의 XEM 플랫폼과 서비스나우를 결합시켜 직원과 고객경험 향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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