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더·트랜스포머 기능 강화, 특고압 환경 전력 시스템에 최적화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워로직 P7' 디지털 보호계전기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워로직 P7' 디지털 보호계전기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을 업데이트해 전력 시스템 보호 역량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파워로직 P7은 과부하·과전류 등으로 인한 상업·산업 시설의 전력 시스템 손상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상업·산업 시설에서의 전력 문제는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장비 손상과 운영 비용 증가는 물론 사용자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상업·산업 시설에서 전력 시스템은 과부하·과전력을 비롯해 단락, 아크사고 등의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파워로직 P7은 전력 시스템의 안전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보호계전기로 전력 이상 상황에서 장비의 손상을 방지하면서 시스템을 안전하게 정지시켜 전력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한다.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 HMI를 탑재해 직관적인 메뉴 탐색과 조작을 지원하며, 그래프·그림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배전 상태를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듈식 올인원 설계로 상태 기반 모니터링, 플래그 앤 플레이 하드웨어 모듈을 통한 유연한 장비 운영을 지원한다고 슈나이더는 설명했다.

IEC62443 SL2 기능을 통해 사이버위협에 대한 노출을 감소하고 운영 보안성을 높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단 없는 업무 운영을 보장받으면서 비용을 유발하는 다운타임을 방지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디지털에너지 사업부 박문환 부문장은 “파워로직 P7은 특고압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의 올인원 보호계전기로, 구성·테스트·유지보수가 간편해 시스템 보호, 네트워크 신뢰성 개선, 예지 자산 모니터링 등을 쉽게 할 수 있다”며 “추가 기술 개발과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력 시스템 보호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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