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라이와 이달 4일 개발자포럼을 연다.
엔시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라이와 이달 4일 개발자포럼을 연다.

앤시스코리아가 자율주행 테크 스타트업 모라이와 ‘한국자율주행개발자포럼(KADF) 2022’를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핸시스와 모라이는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개발과 평가를 위한 SOTIF와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하는 이번 KADF에서는 특히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자율주행 기능 고도화를 위한 SOTIF(Safety Of The Intended Functionality)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의도된 기능 안전성’이라고 불리는 SOTIF는 자율주행 관련 기능의 성능이나 기술적 한계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능안전성 보장을 위한 자동차 기능안전성 표준이다.

행사에서는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와 정지원 모라이 공동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현대오토에버 김범섭 팀장, 42dot 정성균 그룹 리드, 한국자동차연구원 정기윤 박사, 자동차안전연구원 고한검 박사, 모라이 홍준 공동 대표, 앤시스 이태희 프로가 발표자로 나서는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자율주행 관련 정부 기관과 기업, 유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양사는 예상했다.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는 “모라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율주행·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진단하고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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