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올해 총 2,233억원을 지원한다. 고성장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의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지원, 인재양성, 기업지원, 기술개발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선도형 확장가상세계 플랫폼 개발 지원에 나선다. 국민의 일상생활‧경제‧산업 분야에서 기존 플랫폼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확장가상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인공지능·확장가상세계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신규로 구축한다.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과 확장가상세계 특화 서비스‧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한 석‧박사 과정생 중심의 확장가상세계 랩, 청년 확장가상세계 개발자‧창작자를 육성하는 확장가상세계 아카데미, 확장가상세계융합대학원 운영 등을 통해 확장가상세계 전문인재도 양성한다.

기업지원 통합 거점시설인 확장가상세계 허브 운영과 한국VR·AR콤플렉스, 지역XR제작거점센터,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XR디바이스개발지원센터,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등의 메타버스 특화시설을 연계해 메타버스 콘텐츠 및 디바이스 개발 실증과 테스트 지원도 확대한다.

글로벌 시장진출 가능성이 높은 메타버스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약 400억원 규모의 M&A 펀드를 조성해 유망 중소·벤처기업도 육성한다.

또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휴먼, 콘텐츠 제작 등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 홀로그램 실시간 획득‧생성,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술 개발 및 관련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는 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 XR인터페이스 핵심 원천기술 개발 등에 총 615억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메타버스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영역 및 규모 확대를 위해 약 400억원 규모의 M&A 펀드도 조성한다.

메타버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휴먼, 콘텐츠 제작 등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 홀로그램 실시간 획득‧생성,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술 개발 및 관련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는 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 XR인터페이스 핵심 원천기술 개발 등에 총 615억원을 투입한다.

이외 메타버스산업 진흥 관련 법령 제정, 메타버스 윤리원칙 확산, 메타버스 자율규제 시범운영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조성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투자 위축으로 메타버스산업에 대한 회의론도 등장하지만 글로벌 시장은 여전히 메타버스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초기단계에 있는 메타버스 시장에서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국내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영역과 기회도 크므로 정부가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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