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CRM 기반 글로벌 사업확대를 가속…고객 맞춤화형 서비스 제공
세일즈포스가 대웅제약이 세일즈포스의 고객관계관(CRM)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특성에 따른 개인화된 고객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디지털 업무환경으로 전환해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세일즈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약 40개 항목의 고객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개별 고객의 니즈에 따라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그룹사 전체에 CRM 플랫폼을 확산해 헬스케어 CRM 기반의 글로벌 사업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서 간 고객 데이터에 대한 싱글 뷰 ▲부서간 표준화된 업무·데이터 연결성 ▲데이터 기반의 영업 프로세스 매뉴얼을 통한 영업 역량 상향 평준화 ▲단일 플랫폼 내 고객접점 업무 통합관리 등을 위한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연결된 브랜드 경험과 각 현업 부서에서 필요한 기능을 적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박영호 대웅제약 CIO는 “단일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접점의 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연결성 있고 통일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라며, “대웅제약의 세일즈포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은 물론, 고객감동을 넘어선 고객성공이라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만큼 기존 고객의 로열티 제고가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세일즈포스 플랫폼은 임직원들의 업무경험 향상과 동시에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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