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파트너 정책 ‘클라우디버스 메이트’ 시행
이노그리드가 협력사 대상 파트너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5개 전문 파트너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먼저 이노그리드는 5개 협력사(범일정보/싸이버테크/아이티브릿지원/오오씨아이/테크웨어)에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라는 이름을 새롭게 부여했다. 클라우디버스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다.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PaaS·CMP 등) ▲클라우드 모니터링(24×365 관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컨설팅 기술지원·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이노그리드 협력사를 일컫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네이밍을 통해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신뢰와 결속 강화를 기대했다. 단순 총판 계약을 넘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노그리드와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디버스 메이트의 유형을 비즈니스별로 세분화하여,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 인력과 영업 인력을 모두 갖춘 ‘전문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이해도가 높은 영업 인력을 보유한 ‘일반 파트너’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향후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R&D 파트너’ ▲자체 솔루션 혹은 솔루션 개발 능력을 지닌 ‘솔루션 파트너’ ▲구축·유지보수 등 SI 작업이 가능한 ‘수행 파트너’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15개 전문 파트너사와 30개 일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점진적으로 협력사 수를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협력사의 성장이 이노그리드의 성장이라는 생각 아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파트너 정책 개편을 단행했다”며 “높은 전문성을 지닌 협력사와 함께 다방면으로 비즈니스 범위를 넓히고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디버스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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